안익수 감독 "선수들이 6강 참주인, 난 도우미" Oct 30th 2011, 09:01  | "6강은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선수들이 한 것입니다. 나는 도우미 역할만 했을 뿐입니다."30일 강원을 2대0으로 꺾고 6년 만에 부산을 '가을잔치'로 이끈 안익수 감독은 겸손했다.경기가 끝난 뒤 안 감독은 "6강은 내가 한 것이 아니다. 선수들이 해냈다. 나는 도우미 역할만 한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타팀 선수들보다 더 많이 노력했고 생각했다. 땀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성과로 드러났다. 일취월장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부산은 이날 날린 슈팅 2개가 모두 골로 연결됐다. 안 감독은 "타팀의 경기... | | |
조선닷컴 : 전체기사 | 조선닷컴 RSS 서비스 | 전체기사 | | 전설이 된 산악인 박영석 Oct 30th 2011, 08:45 30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위령제를 지낸 산악인 박영석(48)은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적인 산악인이다.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30살이던 1993년 소규모 원정대만으로 국내 최초 에베레스트(8,848m) 무산소 등정에 성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촉망받는 산악인으로 떠오른 그는 8년 동안 히말라야 고산 등반에 주력해 2001년에는 '산 중의 산' K2(8,611m)에 올라 14좌 등반을 마무리 지었다. 박영석은 히말라야 8,000m급 14개 좌를... | | |
조선닷컴 : 전체기사 | 조선닷컴 RSS 서비스 | 전체기사 | | 윤성효, "체력 회복이 6강 PO 관건" Oct 30th 2011, 08:41  | [OSEN=수원월드컵경기장, 전성민 기자] "6강 플레이오프는 남은 기간 체력을 얼마나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서 4위를 차지한 윤성효 수원 삼성 감독이 체력 회복을 포스트시즌 최대 관건으로 꼽았다. 수원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30라운드 최종전서 마토와 스테보의 골에 힘입어 제주 유나이티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경남 FC에 3-0 승리를 거둔 FC 서울에 승점, 득실차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서 5골을 뒤져 4위에 위치했다. 윤성효... | | |
조선닷컴 : 전체기사 | 조선닷컴 RSS 서비스 | 전체기사 | | 정해성 감독 "전남 선수들 6강행 투혼,고맙다!" Oct 30th 2011, 09:02  | 올시즌 K-리그 30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친 정해성 전남 드래곤즈 감독의 일성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였다.30일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 정규리그 1위 전북을 상대로 마지막 혈투를 펼쳤다. 승점 42, 8위 전남은 이겨도 자력 6강을 장담할 수 없었다. 그야말로 '실낱 희망'이었다. 선수들은 희망의 끈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다. 마치 생애 마지막 경기인 것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 챔피언결정 1~2차전만 남겨둔 '여유로운 1등' 전북에게 죽기살기로 덤볐다. 정 감독은 "우리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 | |
조선닷컴 : 전체기사 | 조선닷컴 RSS 서비스 | 전체기사 | | '꽃미남' 홍순상, 생애 첫 KPGA 대상 수상 확정 Oct 30th 2011, 09:06 '꽃미남' 홍순상(31·SK텔레콤)이 강경남(27·신한금융그룹)의 추격을 따돌리고 생애 첫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 대상 수상을 확정지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대상포인트 랭킹 1위 홍순상의 대상포인트는 3160점. 2위 최호성(38) , 3위인 강경남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시즌 마지막 대회인 NH농협오픈을 앞두고 있어 대상포인트 랭킹이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었다. | | |
조선닷컴 : 전체기사 | 조선닷컴 RSS 서비스 | 전체기사 | | 이영진 "꿈꿨던 K-리그 반전 실패가 아쉬웠다" Oct 30th 2011, 09:12  | 이영진 대구 감독은 살짝 미소를 지었다. 2011년 마지막 경기였다.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울산과의 2011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만감이 교차했다. 이 감독은 인터뷰에서 "1년동안 변함없이 성원을 보내준 서포터와 팬들에게 고맙다. 한 시즌 고생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 경기는 드라마틱한 K-리그의 반전을 보여주자고 주문했다. 공격적으로 할려고 했는데 득점하지 못했다. 반전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2012년 시즌 선수단 운영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감... | | |
조선닷컴 : 전체기사 | 조선닷컴 RSS 서비스 | 전체기사 | | '태국 대홍수' 국왕 "왕궁, 특별대우 원치않아" Oct 30th 2011, 09:04 "자연의 섭리대로 물이 흘러가게 하라" 장기 입원중인 푸미폰 아둔야뎃(83) 국왕은 국가적 재난인 대홍수를 맞아 왕궁에 대한 특별대우를 원치 않는다며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푸미폰 국왕은 지난해 9월 고열과 식욕부진 등의 증세를 보인뒤 방콕 씨리랏 병원에서 장기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30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푸미폰 국왕은 최근 쁘라윳 짠오짜 육군 참모총장으로부터 홍수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왕궁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취하길 원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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