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도무지 누구를 위한 국감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 근무하는 A씨의 푸념이다. 한달전부터 준비해 온 인천시교육청 국정감사가 여야 의원간의 갈등으로 정지된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이다. 26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국정감사는 1시간30분이 지난 11시30분께 시작됐다.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의 발언과 그 내용이 담긴 영상물 파기에 대한 여야 의원간의 지리한 공방이 이어지면서 피감기관 공무원들은 시간외수당을 받게 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이날 10시부터 국정...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