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과 중국의 농구경기 대회 직후 기자회견장에서 발생한 허재 감독과 중국 취재진 간의 마찰이 일본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기자단은 중국 베이징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4강 한·중전 직후 패장인 허 감독에게 "한국 선수가 왜 중국 선수를 팔꿈치로 쳤나", "당신은 유명한 3점 슈터였는데, 왜 한국 선수들은 오늘 5%밖에 성공하지 못했나", "왜 중국 국가가 연주되는데 선수들이 몸을 풀었나" 등 상식 밖의 질문을 던졌고, 참다못한 허 감독은 욕설을 하며 회견장을 나가버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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