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부 오리사주(州)에서 이달 들어 홍수로 주민 60명이 숨지고 약 40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 정부가 26일 밝혔다. 수르야 파트라 오리사주 재난관리장관은 "이달 초부터 홍수로 인해 60명이 사망했다"며 특히 해안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폭우로 불어난 강물이 범람하면서 일어난 이번 홍수로 지난 주말 오리사주에서는 저지대 주민 15만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州)에서도 폭우에 따른 홍수로 인해 주민 약 28명이 사망했으며 계속 강물이 불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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