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바꾸고 훨훨 난 정설빈 "이름값 제대로 했네요" Sep 26th 2011, 12:33  | 정설빈(21·현대제철)의 날이었다.인천 현대제철의 정설빈이 26일 고양 대교와의 2011년 W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리며 패배 위기에 몰렸던 팀을 구해냈다. 현대제철은 정규리그 1위 대교와 2대2로 비기면서 승부를 2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전반 중반 교체 투입된 정설빈은 펄펄 날았다. 교체투입 3분 만인 전반 29분에는 대교 진영 문전 정면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패색이 짙었던 후반 추가시간에도 다시 오른발로 골을 결정 지으면서 이문석 감독과 동료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보기드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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