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11'을 내보낸 올림픽 축구대표팀에서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은 단연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다. 김보경은 21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12 킹스컵 축구대회 3차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김보경은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맛을 봤지만 페널티지역에서 김현성(서울)이 상대 수비수에게 먼저 반칙을 당하면서 골이 취소되는 안타까운 순간을 맞았다. 마음을 추스른 김보경은 전반 18분 페널티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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