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말 트럭 추락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서울 내부순환로에서 50여일만인 19일 승용차 추락 사망사고가 또다시 일어나 내부순환로의 구조적 안전성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19일 오전 2시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내부순환로 성산대교에서 홍은램프 방향으로 달리던 김모(41)씨의 체어맨 차량이 연희램프 화단에 충돌한 뒤 약 25m 아래 홍제천 연가교 부근 천변으로 추락했고 김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내부순환로에서는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1시20분께 성산에서 정릉 방향으로 달리던 1.2t 트럭이 홍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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