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총선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인기도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고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브치옴(VTSIOM)'이 20일 밝혔다. VTSIOM이 이날 공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까운 일요일에 대선이 실시되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52%가 푸틴을 지목했다. 14일 실시된 여론 조사에는 러시아 전체 46개 지역 주민 1천600명이 참여했다. 앞서 4일 같은 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48%가 푸틴을 꼽았고, 총선 직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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