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차량도난 신고를 받고 범인 검거에 나섰으나 알고보니 '차량 깡'으로 돈을 대출받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경산의 홍모(27)씨는 지난해 11월27일 시내 길가에 세워둔 자신의 외제 퓨조 승용차를 잃어버렸다고 경찰에 도난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산경찰은 즉시 도난차량을 수배하는 등 수사에 착수 했으며, 그러나 수사가 진행되고 2개월 뒤 홍씨의 차량이 대부업자에게 맡겨져 있는 상태 인 것으로 밝혀졌다. 홍씨가 돈을 마련 하기위해 일부러 자신의 차량을 담보로 대부업자와 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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