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여성들이 설 명절을 맞아 예비 시부모에게 하고 싶은 선물보다 예비 남편에게서 받고 싶은 선물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갤러리아 백화점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예비신부 380명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예비 시부모에게 선물하고 싶은 품목'으로는 홍삼(133명, 35%)을 택한 사람이 가장 많았지만, '예비 신랑이 친정에 줬으면 하는 선물'은 한우(167명, 43.9%)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상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한우선물세트는 주로 20~30만원대인 반면 홍삼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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