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소속팀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축 투수 파우스토 카르모나(29)가 고국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위조 여권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0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즌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간 카르모나는 클리블랜드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려고 산토도밍고에 있는 미국 영사관에서 비자를 재발급 받는 과정에서 신분을 위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파우스토 카르모나의 진짜 이름은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에레디아였고, 나이도 1983년생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세 살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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