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간선철도의 매표를 전담하던 정규직원을 올해 7월까지 전원 감축한다. 코레일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고객이 직접 승차권을 발권하는 비율이 급증한 만큼 정규직원이 담당하고 있던 간선철도의 매표 창구를 올해 7월까지 모두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1개역 117개 매표 창구가 폐쇄된다. 매표 업무를 맡고 있던 390명의 정규인력은 다른 역사 등으로 전환 배치된다. 코레일은 당초 올해 말까지 이 인원의 80%만 정리하고, 나머지 20%는 자동발권 등 추이를 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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