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에서 활동하는 이란의 한 여배우가 프랑스 주간지에 누드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고국에서 입국 금지 통보를 받았다. 영화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는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마담 피가로'에 자신의 나체 사진이 실린 뒤 이란 정부로부터 귀국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문화·이슬람 지침부 관리로부터 "이란은 더이상 어떠한 배우나 예술가도 필요치 않다. 예술 활동을 하려면 다른 곳에서 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파라하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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