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짝퉁 사은품'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설날을 맞아 특판에 들어간 지난 13~15일 압구정 본점에서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프랑스제 명품 가방 롱샴과 외관이 비슷한 가방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이 기간 동안 1000명이 넘는 고객이 30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뒤 이 가방을 사은품으로 받아갔다. 문제의 발단은 이 사은품이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인 롱샴 제품과 너무 흡사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부터다. 현대백화점의 사은품 제품과 롱샴 여행가방은 기본 외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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