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포항 스틸러스의 황선홍(44) 감독이 2012년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2골' 이상의 화끈한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황 감독은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지훈련지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1골을 넣고 지키는 것보다 1골을 더 넣는 게 더 쉽게 경기를 푸는 방법"이라며 새 시즌 팀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포항은 울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권까지 놓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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