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안보가 위협받는 것은 땅에 지진이 난 것과 똑같다"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후 연평도 부근에 정박 중이던 충무공 이순신함에 링스헬기 편으로 탑승, 승조원들을 만나 "나는 안보에 대한 위협을 항상 지진에 비유한다. 지진이 나게 되면 그 위에 어떤 것도 소용이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연평도를 방문하면서 이순신함이 근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름, 스무날씩 망망대해 위에서 지내며 초계활동에 수고가 많은 여러분을 만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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