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9일 전국 대부분 지방이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강원산간 지방에는 설 전날까지 많은 양의 눈이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강원 산간지방에 눈이, 나머지 지방은 흐린 가운데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다. 강원 산간지방에는 22일까지 눈이 계속돼 매우 많이 쌓이겠다. 현재 강원 태백시와 동해ㆍ삼척ㆍ정선ㆍ강릉ㆍ속초ㆍ고성ㆍ양양ㆍ평창ㆍ홍천ㆍ인제 등 10개 시ㆍ군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강원북부 동해안 지방에는 이날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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