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피해에 대한 첫 분쟁조정 결정이 내려졌다. 금융감독원은 28일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의 후순위채 피해신고 1천237건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이 가운데 1천118건(390억원)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받아들여지지 않은 119건은 이들 저축은행 소속 직원과 중견 건설사가 신청했거나 현재 민사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조정결정을 할 수 없는 경우다. 분쟁조정위는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이 2009년 3월과 6월 후순위채를 판매하면서...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