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미친 영어'(Crazy English)로 불리는 영어학습법을 창시해 유명세를 떨쳤던 중국의 영어 강사 리양(李陽)이 가정폭력 혐의로 이혼 소송을 당했다. 리양의 부인 킴 리는 27일 가정 폭력을 이유로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미국인으로 리양과 사이에 세 딸을 둔 리는 아이들의 양육권과 재산 분할을 원한다고 밝혔다. 리는 지난달 리양에게 맞아 피멍이 든 얼굴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리양은 당시 폭력을 휘두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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