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중미지역을 강타한 열대성 폭풍으로 큰 수해를 당한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에 모두 70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폭풍으로 중미지역에 사망자 100여 명, 피난민 10여만 명, 피해 주민 120만여 명이 발생했다. 정부 관계자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엘살바도르에 생필품, 의약품 등의 구호물자를 전달했다"면서 "다른 나라 정부와도 구체적으로 필요한 구호물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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