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배상문(25)이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 배상문은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 나서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따기 위한 6일간의 경쟁에 돌입한다. 퀄리파잉스쿨은 PGA웨스트 골프장 내 잭 니클라우스 코스와 스타디움 코스에서 번갈아 치러지며 상위 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시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200여명 가까운 출전 선수 중에는 유명 선수도 다수 포함돼 있다. 한때 세계랭킹 1위였던 데이비드 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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