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와 센터가 모두 가능한 공격수 박정아(18)를 둘러싼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과 대한배구협회간 힘겨루기가 하루 만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협회가 여자대표팀 합류를 거부한 박정아를 징계해달라고 10월31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공식 요청하자 IBK기업은행이 1일 GS칼텍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박정아를 대표팀에 보내겠다고 태도를 정리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협회는 4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2011 월드컵 배구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에 김희진과 함께 IBK기업은행의 주축인 박정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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