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가서 그동안 흘린 눈물을 환희로 바꿔놓겠습니다." 남자핸드볼 국가대표 최석재 감독이 24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최 감독은 2일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26-21로 이겨 4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뒤 "여세를 몰아 올림픽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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