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은 3일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이 회고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일화를 언급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대통령'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사실을 잘못 알고 있고 편견이 있는 것 같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노무현 재단은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명의의 논평을 내고 라이스 전 장관의 발언 내용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재단은 라이스 전 장관이 노 전 대통령의 엉뚱한 성격을 나타내는 사건이라며 소개한 2007년 9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기자회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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