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소프트뱅크의 아시아시리즈 결승전. 삼성도 그렇겠지만 소프트뱅크 역시 투수운영은 총력전이 될 전망이다. 그 분수령은 셋츠 다다시의 몸 상태에 달려 있다.이번 대회에는 와다, 스기우치, 홀튼의 주력 선발투수가 빠진 가운데 유일한 두자릿수 승리 투수가 14승8패 방어율 2.79(리그 9위)인 셋츠다. 그는 작년까지 2년 연속 70경기 이상 등판해 홀드도 30개 이상 기록한 안정적인 중간계투였다. 하지만 프로 3년째인 올 시즌 선발로 전환했다. 좌완 선발투수가 풍부한 반면 오른손 선발투수가 부족한 팀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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