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 중 실종된 고(故)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ㆍ강기석 대원의 유가족들에게 각각 위로편지를 보내 고인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박 대장과 두 대원의 분향소가 마련된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박범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곽영진 문화체육비서관을 보내 조화와 위로편지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편지에서 세계적인 산악인을 잃게 된 데 대한 깊은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유가족들을 위로했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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