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기에 빠진 국내 골프장 시장의 경영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골프장간의 협업이 한창이다.
그중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도는 불황의 타개책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2012 제주국제골프페스티벌을 개최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제1회 대회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확대 시행된 것이다. 당시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누출 사건으로 모객에 어려움을 겪었던 공사는 예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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