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 못지 않게 비정규직 간에도 고용형태에 따라 임금은 물론 사회보험 가입률 등에서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급여 계산 기간을 기준으로 전국 3만1663개 표본사업체 및 소속 근로자 79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의 잠정 결과 시간당 임금 총액은 기간제 근로자가 1만522원으로 가장 많았고, 일일근로자가 9548원, 파견근로자가 9177원이었다. 반면 단시간 근로자는 7984원, 용역 근로자는 7368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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