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29)와 대만 출신 투수 쉬밍지에(35)를 영입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내년 시즌에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오카다 감독이 내년에 16년 만의 퍼시릭리그 우승컵을 팀에 안긴 뒤 선수단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우승 축하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30일 전했다. 일본 프로팀들은 우승 후 대부분 하와이를 축하 여행지로 택한다. 그러나 오카다 감독은 중동 지역 출장이 잦은 장남의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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