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스포츠'로 불리는 골프에도 다툼은 있다. 경기 특성상 동반자와 대화가 잦은 골프는 그만큼 다양한 에피소드가 발생한다. 미국 골프 전문 사이트인 골프닷컴은 28일(한국시간) 2011년 한 해 동안 세계 골프계에서 눈길을 끈 '올해 최고의 앙숙'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 해 동안 회자된 골프계 사건·사고를 살펴본다.
◆로리 매킬로이 vs 리 웨스트우드 "소심하긴...긴장했나? " 로리 매킬로이(22·북아일랜드)와 리 웨스트우드(38·잉글랜드)의 갈등이 꼽혔다. 지난 4월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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